알아서는 안 되는 일제시대의 진실

학교에서 배우지 않는 일제강점기의 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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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지(災害地)의 처녀(處女)를 꾀어 유곽(遊廓)에 팔려는 유인마(誘引魔) 취직을 시켜준다고 감언으로 [동아일보 1935년 4월 14일 제2면]

 Category : 【 동아일보 】 Tag : 위안부
동아일보_1935년4월14일
재해지(災害地)의 처녀(處女)를 꾀어 유곽(遊廓)에 팔려는 유인마(誘引魔)
 취직을 시켜준다고 감언으로
  종로서(鍾路署)에서 일당타진(一黨打盡)

재해지의 가난한 처녀들를 전문적으로 유인하야 유곽에 파라먹든 유인마(誘引魔)가 부내종로서에 체포되엇다.

전북 전주읍(全州邑)에사는 임춘성(林春成)(30)이라는 사나이는 13일 오후六시경에 전주읍(全州邑)에서 수일전 유인하야 상경한 서옥순(徐玉順)(21)이라는 처녀를 부내 돈의동(敦義洞) 이경도(李敬道) 소개소의 소개로 병목정(並木町)모유곽에 파라먹을 여다가 전기 서옥순의 동무인 인사동(仁寺洞) 애월식당(愛月食當)의 여급 이모(李某)의 고발로 소관종로서에 체포되엇다는데 공범자 1명은 수수료 30원을 받어가지고 어디로인지 잠적하엿다고 한다.

그런데 전기 서옥순은 작년 여름의 대수재로 인하야 일조에 파산을 당한 가정의 귀여운 딸로써 전기 유인한 임춘성의 취직시켜 주겟다는 감언의 꾀임을 받어 상경하야 그와 같이 동무의 도움으로 위기일발의 경우에서 구조를 받은 것이라고 한다.
출처 : 네이버 디지털 뉴스 아카이브 동아일보 1935년 4월 14일 제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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