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서는 안 되는 일제시대의 진실

학교에서 배우지 않는 일제강점기의 실상

-10- 아관 파천 (국사 교과서 p111, p176-177)

급진적인 갑오·을미개혁의 실시로 양반 사이에 반일 정서가 확산되었다. 또, 고종은 왕권을 제약하려는 김홍집 내각의 갑오개혁과 을미개혁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고, 을미사변 후에는 신변의 위협까지 느끼게 되었다.

이에, 고종은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하였고 (아관 파천, 1896), 친러파가 정권을 잡자 김홍집 내각은 무너졌다. 세상이 뒤바뀐 날 아침, 김홍집은 고종을 만나 뵈러 광화문을 걷다가 친일파로 지목되어 성난 백성들에게 맞아 죽었다. 김홍집은 여러 차례 내각을 맡으면서 관제를 바꾸고, 법률과 사회 제도를 고쳤다. 또 양력과 우편 제도를 실시하는 등 우리 나라 근대화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이후 고종은 단발령 철회, 의병 해산 권고조치 등을 단행하였다.

아관 파천으로 국가의 자주성은 손상되었고, 광산, 삼림 등에 대한 열강의 이권 침탈도 심해졌다. 아관 파천 이후 정치적 영향력이 커진 러시아는 러시아 인을 재정, 군사 고문으로 앉히고 광산 채굴권이나 삼림 벌채권을 차지하였다. 미국은 운산 금광 등 광산 채굴권과 철도, 전기 등의 이권을 차지하였으며, 영국, 프랑스, 독일도 여러 이권을 차지하였다. 일본은 남북을 연결할 철도 부설에 주력하였는데, 결국 서울과 부산, 서울과 의주, 서울과 인천을 잇는 철도를 부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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